【서울=뉴시스】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5일 수원 서호체육센터 등에서 자사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임직원과 함께 진행한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 2018.12.06 (사진=한샘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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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지난 5일 수원 서호체육센터 등에서 자사 소속 장애인 스포츠단·임직원과 함께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4월에 이어 두번째 행사다. 장애인 테니스·볼링·탁구 선수단과 임직원이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후에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아 패러게임'과 전국체전에서 성과를 거둔 스포츠단 직원을 축하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한샘은 2016년 10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테니스·볼링 아마추어 선수 32명과 계약을 맺고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스포츠단 소속 김규성 선수가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아 패러게임' 휠체어테니스 쿼드 단식 금메달과 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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