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는 앞서 지난 9월 첫 회의를 연 이후 10월과 지난달 등 총 세 차례 회의를 거쳐 두 후보를 차기 행장으로 추천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21일쯤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사외이사 구성을 마무리한 뒤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들의 연임을 확정한다.
지난해 1월3일 선임된 두 대표는 내년 1월2일 임기가 만료된다. 연임이 확정되면 2021년 1월2일까지 2년간 카카오뱅크를 공동으로 이끌게 된다. 임추위는 “이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윤 대표는 차별화된 혁신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최적의 후보자”라고 평가했다.
이용우(왼쪽)·윤호영 공동 대표이사가 지난 7월26일 경기 성남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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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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