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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9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은행 |
[세계파이낸스=이정화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앞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은행장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49년 동안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한결같은 관심과 사랑으로 오랜 시간을 함께해준 고객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북은행은 이번 창립기념식을 통해 △전북은행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마케팅 전략 △틈새시장 공략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대비한 리스크 관리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실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jh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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