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스쿨 미투'로 경찰 조사를 받던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10일) 오후 5시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대전 모 고등학교 교사 42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숨진 A 씨는 지난 9월 SNS를 통해 불거진 대전 모 여고 '스쿨 미투'와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이 특별 감사를 벌여 고발한 현직 교사 중 한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19층에서 A 씨의 상의가 발견되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 YTN 개편 구독하면 총 300만원의 행운이!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