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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남양주시, 말라리아 퇴치 위한 동절기 유충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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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13일 ‘우리마을건강수호천사단’과 함께 동계 유충구제 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유충제 사용방법 및 유층서식지 확인과 유충제 투여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충제제를 배부 받았다.

우리마을건강수호천사단과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합동으로 유충서식 가능지를 조사한 후 유충확인 시 유충구제제 및 살충제를 살포하여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보건소는 말라리아 등의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절기 모기유충 구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모기는 동절기에 하수구나 정화조 중 비교적 기온이 높은 곳에 서식하며 이 시기에는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뛰어나다. 유충 1마리의 방제 효과는 성충 500마리의 방제효과와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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