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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우크라이나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에서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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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회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추구해온 우크라이나 정교회가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창설을 선언하고 새 교회 수장을 선출했습니다.

그동안 3개의 큰 분파로 나뉘어 있던 우크라이나 정교회 성직자들은 키예프의 성소피아 사원에서 190여 명의 성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열고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창설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기존 키예프 총대주교구 산하 우크라이나 정교회 주교인 예피파니 두멘코를 새 통합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장으로 선출했고 포로셴코 대통령은 성소피아 사원 앞 광장에 나와 수천 명의 신자에게 두멘코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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