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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도봉구,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3개 분야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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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분야 · 범죄 분야 ·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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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8 전국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자연재해 분야 △범죄 분야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에 올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자치구임을 증명했다.

전국 2위에 오른 자연재해 분야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는 지난해 5등급에서 올해 1등급으로 4단계를 상승했다.

특히, 예방시설정비 지수에서는 만점을 받아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큰 피해를 될 수 자연재해에 대해 구가 특별히 노력한 점이 눈에 띈다.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는 잠재적인 재해발생 가능성 및 환경적 위험도를 진단하는 ‘재해위험요인’, 재해저감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도를 진단하는 ‘예방대책추진’, 지역의 구조적인 재해방어능력을 진단하는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뿐 아니라, 5대 주요범죄 발생 건수, 주점업 등 업체수, 범죄예방 CCTV대수 등 ‘범죄 분야’평가에서는 4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범죄로부터 안전한 자치구임을 다시 한번 알렸다.

또 생활안전 관련 구급 건수, 재난약자 수, 행정구역 면적당 AED설치대수 등 ‘생활안전 분야’는 3연 연속 상승 지자체로 뽑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안전이란 것은 항상 더해도 넘침이 없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더 노력해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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