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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시, 시민아카데미 '도시와 커뮤니티'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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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8일 2018 도시재생 시민아카데미 '도시와 커뮤니티'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도시재생 시민아카데미에서는 우선 2014년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급변하는 서울의 모습을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건축 철학으로 구현하고 있는, 구가도시건축의 조정구 건축가가 '사람의 삶을 담은 따뜻한 건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시 도시재생지역인 천연동에 작은 규모의 ‘천연동 한옥’에서 거주하는 조정구 건축가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소통하며 조화롭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조정구 건축가는 '천연동 한옥'으로 지난해 국토부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리 삶과 가까운 보편적인 건축'을 주제로 지속적인 도시답사와 연구, 설계작업을 해오고 있다.

김종익 센터장은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포용도시'의 관점에서 서울형 도시재생의 미래상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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