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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행안부, 한국형 전자정부 전시·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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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자정부 전시·체험관 조감도/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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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세계 최정상 수준의 한국형 전자정부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자정부 전시·체험관을 1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725㎡(약 220평) 규모의 전자정부 전시·체험관은 외국 정부에 특히 인기가 많은 국세청 홈택스 등 8개 시스템을 영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어르신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전자정부 서비스의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전자정부 사업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들의 소개 및 제품 전시·상담 공간도 마련해 전자정부 수출지원센터의 역할도 겸하도록 고안됐다.

전자정부 전시·체험관은 주중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내국인에게도 개방되며, 해설사의 안내 하에 이루어지는 관람은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 대상으로 하루 2회 운영될 예정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선진국은 전자정부 전시관을 개설해 자국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나아가 디지털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자 하는 치열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런 시점에 우리도 수출기업의 홍보와 수출을 지원할 수 있는 전자정부 전시체험관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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