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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엔씨소프트·메가박스, IT 접목된 '키즈카페' 내년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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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메가박스와 함께 키즈 플랫폼 정복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키즈 플랫폼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선비즈

17일 경기도 판교 엔씨소프트 판교연구개발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심승보(왼쪽) 엔씨소프트 최고퍼블리싱디렉터와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이사. /엔씨소프트 제공



양사가 개발한 키즈 플랫폼 ‘타이니’는 정보기술(IT) 기술을 접목한 놀이·체험 수업 공간과 식음료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타이니는 2019년 1월 중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2층에 오픈 예정이다.

일명 IT 기술이 접목된 키즈카페다. 자세한 정보는 미공개이며 2019년 1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게임 같은 콘텐츠와 메가박스의 영상 콘텐츠가 합쳐진 형태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심승보 엔씨소프트 최고퍼블리싱디렉터는 "엔씨소프트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기술 콘텐츠 개발력과 메가박스의 문화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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