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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산시, 2018 충남도 평가 지자체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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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시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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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시보건소가 2018년 충남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취약계층 의료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2018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진료를 위해 추진한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의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은 척추와 어깨질환, 인공관절, 심혈관중재술, 전립선비대증 등의 질환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해 노후에도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의료지원 사업이다.

2018년 12월 현재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충청남도 4개 의료원(천안, 공주, 홍성, 서산)에서 검진 및 수술을 실시한 어르신들은 척추·어깨질환 15명, 인공관절 32명, 전립선비대증 3명이다.

또 노인나눔의료재단을 통한 무릎인공관절 수술 6명 등 총56명에게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했으며, 수술 후 일상생활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2019년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아산시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시민이 만드는 더 행복한 아산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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