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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김포도시철도 개통 수혜 아파트, 구래동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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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김포시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4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87.05㎡가 월세로 거래됐다. 이 지역 라베니체공인중개사사무소는 해당 단지의 16층 매물을 보증금 3000만원/월세 100만원에 중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4차는 지난 1월 입주한 최고 34층, 4개동, 총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78㎡ 4가지 타입과 87㎡로 구성됐다. 중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특히 높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라베니체공인의 한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던 이번 임차인은 김포신도시에 적당한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주변 환경, 상권, 교통 입지에 만족해 답사 후 바로 계약이 이뤄졌다"며 생생한 거래 스토리를 전했다.

한강신도시반도유보라4차는 김포도시철도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단지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내년 7월 단지 바로 앞에 개통하면 초역세권 아파트로 거듭난다. 차량 이용 시 수도권제2순환고속(인천-김포)도로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초등학교는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호수초로 배정된다. 한가람중, 솔터고 등도 멀지 않다. 단지 1~2층에 상가시설이 마련됐으며, 단지 맞은편으로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을 포함한 핵심상권이 자리해 생활이 편리하다.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이 인접해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 좋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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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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