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5시12분쯤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3.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괴산소방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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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17일 오후 5시12분쯤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한 도로에서 A씨(61)가 몰던 3.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적재함에 실렸던 폐플라스틱 3톤과 차량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68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와 동승자 B씨(50)는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B씨는 경찰에서 “주행 중 백미러를 보니 적재함에서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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