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울산 북구 효문동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모습. <울산소방본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17일 오후 3시33분께 울산 북구 효문동에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 업체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컨테이너 2동을 태운 뒤 차량 2대와 태양광 발전설비 등에 옮겨 붙으면서 3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태양광 설비업체 관계자는 경찰에서 "2층 사무실에 있는데 갑자기 자탐 설비가 울려 외부로 나와보니 승용차 및 컨테이너가 불타고 있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태양광 발전설비용 구조물 아래 보관 중인 박스 등에서 집중 소실된 흔적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