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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함안군,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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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함안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 미취학아동 550여 명을 찾아가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양치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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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국제뉴스) 조창화 기자 =

보건소 치과의사가 맡게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과자, 초콜렛 사탕 등 단 음식에 길들여져 치아우식증(충치)이 발생하기 쉬운 아이들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칫솔질 알려준다.

또 불소 도포를 병행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소바니시는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 면에 도포함으로써 치아우식을 예방하며, 시술과정이 비교적 간편하고 예후가 좋아 치과진료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에게도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유아기의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해 함안군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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