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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동상이몽2' 한고은, 유산 아픔 고백 "나이가 있으니까 병원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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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동상이몽2


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신과 유산의 아픈 경험을 털어놓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영수는 이날 아내를 향해 "사람들이 아기를 왜 안갖냐고 가끔 묻더라"라며 조심스럽게 속내를 전했다.

한고은은 "조금 겁나는 부분이 있다. 유산이 한번 됐지 않냐"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첫해에 임신, 유산이 되고 생각했다. 나이가 있으니까 병원을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하자고 했다. 우리는 건강하고 자연 임신 가능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한고은은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그 외에도 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다. 1년이 경황 없이 흘렀다. 이제 조금 안정된 순간이라 축복 받을 수 있다면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한고은은 이날 남편에게 "내년에는 식구도 한 명 늘려 보자"라며 2세 기대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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