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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산소방서, 최신형 신규 조연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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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북 경산소방서는 지역 지하시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최신 조연차 배치했다(사진=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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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도비(소방안전교부세) 2억8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신규 조연차 1대를 교체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소방 조연차는 소방청 표준규격에 맞는 최신형으로 조명기능과 송풍장치를 겸비하고 폼액 800ℓ가 적재돼 있다. 10m 높이의 335W 조명장치 6개와 1,600rpm의 송풍장치를 탑재한 최신형 소방차로 기존 소방차량보다 성능 면에서도 우수해 앞으로 각종 화재현장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서정우 서장은 "신규 조연차는 경산지역에 배치돼 운용되며, 지역의 지하구와 지하시설 등 각종 화재 현장에서 송풍장치를 활용해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 서장은 "이와 함께 지속적인 소방훈련과 철저한 장비관리로 보다 복잡다양해지는 화재와 화학사고 현장에서 효과적인 진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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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소방서에 교체 배치된 조연차의 성능을 소방대원들이 점검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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