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그립,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혁신상품 IoT 부문 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그립(grib),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혁신상품 IoT 부문 대상 수상]


그립(대표 정연규)은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주최로 지난 13일 개최된 ‘2018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IoT 허브기술력을 인정받아 「혁신상품 IoT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800~900MHz(Z-Wave) 기반 IoT 허브 기술을 첫 상용화하고, 현재 LGU+ 스마트홈 IoT 가입자 100만 가구 이상에 IoT 허브를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IoT 전문기업이다. 특히, 단일 사업자로서는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은 가입자 대상의 제품을 상용화하고 보급하고 있으며, 국내 IoT 가입자의 71%에 달하는 LGU+에 홈 IoT 허브와 가스 잠그미 공급으로 국내 IoT 산업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기존의 홈 분야 IoT 뿐만 아니라 빌딩의 에너지절감, 보안, 편의, 관리 기능을 차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IoT 스마트 빌딩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3년간 한양대학교 스마트캠퍼스(미니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 구축경험을 살려, 국내외 스마트 홈, 빌딩, 스마트시티 등 특정 서비스 제공으로 IoT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매일경제

[그립(grib), IoT솔루션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립은 2018년 세계최초 특정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와 상관없이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모니터링 및 제어가 가능한 독립형 IoT 허브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의 중소건설사, 인테리어 사업자, 홈 오토메이션 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 마케팅을 시작하였고, 해외는 동남아 지역과 유럽 국가 통신사업자 또는 유통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한 해외진출을 추진함으로써 2019년 사업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립의 정연규 대표는 "도전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자"는 철학을 가지고 "성장이 멈추면 바로 위기라는 의식으로 매년 1%라도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세계최초로 개발한 ‘독립형 IoT 허브’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대상’ 혁신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연규 대표는 ‘스마트 홈 허브 1등 기업’의 브랜드 구축과 지난 3년간 LG U+에 100만 가구가 넘는 홈 허브를 공급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혁신기술이 더해져 국내외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보급 확산에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연규 대표는 한국강소기업협회에 대해 "한국강소기업협회에는 각 분야별 우수한 기업과 기업인들이 많아 향후에는 여러 분야의 전문기업들이 상호 융복합화를 시도하여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데,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중요한 역할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업종 구분없이 이제는 연결되지 않으면 소멸하게 된다” 라는 점을 강조하고 "이런 시대에 한국강소기업협회의 역할은 앞으로도 커질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은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