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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2019학년도 1학기 재입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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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방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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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환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가 2019학년도 1학기 재입학생을 모집한다.

19일 방송대에 따르면 재입학 모집은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방송대는 프라임칼리지에 입학 후 자퇴를 했거나, 미등록으로 인해 제적된 학생들에게 다시 기존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재입학 제도를 마련했다.

재입학 학생들은 제적 전 이수했던 학점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고, 재입학 후 남은 학점을 취득하고 졸업요건을 충족하면 졸업이 가능하다. 지원자가 학생정원을 초과할 경우 취득학점이 많은 순위로 재입학이 승인된다.

방송대는 재입학 대상을 프라임칼리지 학사과정 제적생으로 제안했다. 현재 개설돼 있는 학부(전공)에서 제적된 자로 과거 재입학 횟수가 1회 이하인 사람에 한해 동일학부(전공)로 재입학이 가능하다.

재입학이 승인된 자는 다음달 22일까지 수강신청과 다음달 31일까지 등록금 납부를 하지 않으면 재입학을 할 수 없다. 지원자들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19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 및 등록 안내 등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관용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꿈을 이어가고자 프라임칼리지에 입학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한 안타까운 사례가 많다”며 “프라임칼리지 수업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교육과정 100%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이번 재입학을 통해 자기계발을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대 선취업후진학 홈페이지(http://smart.knou.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자들은 다음달 17일 방송대 선취업후진학 홈페이지에서 재입학 허가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다음달 8일까지 2019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방송대는 금융·서비스학부, 첨단공학부 2개 학부에서 신입생 2000명과 편입생 3794명 등 총 5794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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