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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광명시, 2018년도 건강도시위원회...내년 사업계획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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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광명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년도 건강도시위원회를 갖고 있다.사진=광명시 (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건강도시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장현택 시민보건과장이 건강도시 12가지 이야기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상황과 2019년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이와 관련 각 분야별 위원들이 의견을 나눴다.

시는 건강도시 이야기 사업은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객관적인 자료검토와 확인을 통해 중장기적인 과제보다는 단기적이면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는 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

광명시의 건강도시 12가지 이야기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만드는 건강, 지키는 건강, 누리는 건강의 3개 분야에 12개 과제, 31개 단위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위원들은 올해 추진사업 중 특히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예방 안전환경 구축, 시민 평생 정신건강 환경 구축, 안전한 먹거리 관리 등 시민들이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건강이야기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강희진 건강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광명시의 정책 하나 하나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세밀한 검토와 확인을 거쳐 건강도시사업과 연계를 통해 모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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