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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운영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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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경기도의료원과 19일 여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리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총사업비 5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여주시보건소 부지 내에 지상2층(연면적1,498㎡) 규모로 건립되며,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을 설치해 보건소가 운영하고, 2층은 모자동실(13실)로 조성돼 경기도의료원이 위탁운영하게 된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준공 후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내년 4월 중 개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경기도의료원이 관리와 운영을 맡음에 따라 경기도의료원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등의 연계로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식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경기도 최초로 설치운영하게 돼 아이 낳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이라는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감염병인증기관인 경기도의료원이 든든한 파트너로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의 선도적 모델이 되어 주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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