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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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보건소(소장 송준상)는 19일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전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주 지역자활센터 등 4개 기관과 함께 ‘따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따심은 빚을 포함해 경제적인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이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취업알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돕는 사업이다.
전주시가 지난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조사 결과를 보면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한 사람 중 38%가 ‘경제적 어려움’을 그 이유로 꼽을 정도로 경제적 취약계층의 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시보건소 등 협약 체결 기관들은 경제적 취약계층 가운데 고위험군을 우선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캠페인·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알선이나 자활을 위한 연계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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