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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안양시, 겨울철 재난 예방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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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안양시 © News1


(안양=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겨울철 재난·재해 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만안구는 우천 시 저지대 침수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3곳과 배수문 2곳의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배수펌프장 기본시설물과 수문구조물 등의 물리·기능적 결함 여부, 안정성, 손상 상태 여부 등을 살폈다.

동안구는 겨울철 돌풍, 강풍 등에 대비해 종탑이 설치 된 교회·성당 등 10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칼라강판 등 패널 시공 상태, 트러스 구조물 및 기초 콘크리트 하부 연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일제점검 결과 시설물들은 전반적으로 안전했다”며 “종탑의 경우 일부 미비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보강공사를 하도록 안내했다”고 말했다.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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