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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소식]울산지법, 산업재해 예방 간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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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울산지법, 산업재해 예방 간담회 개최

울산지방법원(법원장 최인석)은 19일 6층 중회의실에서 산업안전사건 전담재판부 신설 3주년을 앞두고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지법 법관과 울산지검, 울산시청, 울산소방본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안전보건공단,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업안전보건법 취지와 선고 사례를 설명하고 화확사고를 분석해 그 예방대책을 소개하는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김주옥 부장판사가 '2018년 울산지법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사건 개관', 임지표 경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부장이 '화학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상압저장탱크의 안전)을 각각 발표한다.

한편 울산지법은 지난 2016년 2월 전국 법원 최초로 산업안전사건 전담재판부를 신철하는 등 산업재해 사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울주군 서중지구 민간도시개발사업 재개 앞둬

울산시 울주군은 10년 째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웅촌면 서중지구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를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서중지구토지구획정리조합은 총회를 열고, 사업기간 연장과 사업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사업계획 변경 인가서도 군에 제출했다.

서중지구는 현재 울주군 내 유일하게 중단된 토지구획정리사업장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년 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인근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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