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직계존속이 있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소득 수준이나 재학 여부 등에 관계 없이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민선 7기의 공약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소득제한을 폐지하고 지원기간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기존 1만5,000명보다 2,000여명 증가한 1만7,000여명에게 9억8,000여만 원에 달하는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도는 오는 2019년부터 대학원생에게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간 3,16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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