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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미담] 밀양 영남국제결혼대표 베트남 장인 "무릎수술 완쾌해 베트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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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안병곤 기자)영남국제결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손진복씨(52세)의 베트남 장인(다오반느엉 62세)이 무릎 수술 후 19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사진왼쪽,손진복사장,장인,장모,손대표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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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경남 밀양시 홈플러스 밀양점 앞에서 영남 국제결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손진복씨(52세)의 베트남 장인(다오반느엉 62세)이 무릎 수술 후 19일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베트남 장인(다오반느엉 62세)은 영남국제결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위 손진복씨(52세)가 지난 10월25일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 11월2일 밀양 모병원에서 오른쪽 무릎 관절 수술과 물리치료 등 3개월간의 따뜻한 보살핌과 정성으로 완쾌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밀양에서는 베트남 장인(다오반느엉 62세)이 건강한 모습으로 베트남으로 돌아갔다는 손대표의 미담이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손 대표는 내년 3~4월경 장인(다오반느엉 62세),장모를 다시 한국으로 초청해 왼쪽 무릎을 수술할 예정이며, 내년 1월경 두 쌍의 국제 결혼문제로 베트남에 출국할 예정인데 이때 다시 재회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출국 전 손진복씨(52세)의 지인 고회장님과 베트남 장인(다오반느엉 62세), 장모, 손씨의 부인 등 회식자리에서 장인(다오반느엉 62세),장모는 "나를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받게 해 줘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감동의 눈물바다가 됐다"고 손씨는 전했다.

또 영남 국제결혼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손진복씨(52세)는 국적은 다르지만 나의 장인, 장모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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