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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용인시, 열수송관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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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회의에서 20년 넘은 27km 대상

뉴시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용인시는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 주재로 ‘동절기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동절기 온수관이 파열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키로 했다.(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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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의해 노후 열수송관 교체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집중 점검키로 했다. 용인시 관내에는 245km의 배관이 설치돼 있는데 이 가운데 11%에 해당하는 27km가 설치한 지 20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대정 제2부시장 주재로 30여 명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어 동절기 온수관이 파열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점검키로 했다.

또 한파로 인한 단수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급수차량을 확보하고, 급수차량 지원이 불가능한 곳엔 백옥수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과 비상근무조 가동 등 부서별 대책을 점검하고, 복지 담당 부서 등과 함께 홀로어르신이나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도 강구토록 했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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