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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평창군, "찾아가는 건강100세 지원센터" 올해 사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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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건강100세 지원센터'가 19일 대화축협에서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감했다.'찾아가는 건강100세 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읍면의 주요 공공장소를 순회하며 주민들의 건강위험도를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평창군보건의료원측은 대상자의 혈압, 혈당, 체성분, 콜레스테롤 검사 결과를 보건의료원 맞춤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병원 진료와 연계하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평창군의 찾아가는 건강100세 지원센터는 지난 4월 18일 진부면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8회 실시, 38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았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올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정희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주민들 가까이 다가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편리를 함께 도모하고, 건강한 평창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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