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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전남개발공사-광양시 양해각서(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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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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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19일 광양시청에서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과 정현복 광양시장은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내용을 보면 전남개발공사는 광양시 일원에 총사업비 약4,500억원을 투입해 주거시설, 상업시설, 공공시설이 포함된 약900,000㎡ 규모의 택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광양시는 인허가와 관련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2019년 1월에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하여 대상지선정, 개발계획수립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와 전남개발공사간 도시개발 양해각서 체결은 명품택지개발을 통한 도시경쟁력 증대 및 광양시의 시민행복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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