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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골마다 기부' 전남드래곤즈 쌀 5200㎏ 복지단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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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백미 5200㎏ 기증식 모습.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2012년부터 전남이 홈경기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쌀 200㎏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오고 있다.(전남드래곤즈 제공)2018.12.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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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한산 기자 = 홈경기에서 한 골을 넣을 때마다 지역사회에 쌀을 기부해 온 전남드래곤즈가 올해도 복지단체에 쌀을 전달했다.

프로축구단 전남드래곤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18일 백미 5200㎏을 전남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12년부터 홈경기에서 1골을 넣을 때마다 쌀 200㎏씩 기증해 온 드래곤즈와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쌀 3만3200㎏을 기증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은 배분위원회의를 거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s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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