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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숙명여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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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제공=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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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연다.

숙명여대는 오는 22일 오후 1시께 교내에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이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정시 전형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입시 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별도 부스에서 개별 면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인 무용과·체육교육과·음악대학·미술대학은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시 모집 인원은 733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 단,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은 정시모집 일반학생 인원으로 이월된다.

가군에서 선발하는 예·체능 계열은 수능 성적에 실기시험과 면접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뽑는다. 체육교육과는 수능과 실기시험, 면접 성적을 반영하고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과 실기시험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 100%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나군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학생들은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단, 체육교육과와 무용과, 미술대학(회화과 제외)는 3개 영역을, 음악대학과 회화과는 2개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수학(가 또는 나)·영어·탐구(사탐 또는 과탐)영역을 반영하나 과목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별도 분할돼 있지 않다.

자연계는 통계학과를 제외하고 국어·수학(가)·영어·과탐(2과목 평균)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단, 컴퓨터과학·소프트웨어융합전공과 의류학과는 국어·수학(나)·영어·사탐(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정원 외 전형인 기회균형선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나군에서 수능성적 100%로 23명을 뽑는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한편, 숙명여대는 학생들이 원서접수를 하기 전 입학처 공지사항에서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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