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모습/제공=자산관리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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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연말을 맞아 부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어르신과 아동 등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9일 오후 3시 부산 남구청 회의실에서 권남주 캠코 경영본부장과 박재범 남구청장, 김재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캠페인' 추진 기금 36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캠코가 지역민의 니즈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부산남구청과 개최한 '지역상생간담회' 결과의 후속 조치이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먼저 19일에는 부산 남구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총 240세대에 전기매트와 누룽지, 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내년 1월말까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남구 우암동 소재 노후주택 3세대의 집수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와 부산남구청이 손을 잡고 추진한 이번 '나눔 캠페인'이 지역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시는 어려운 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상생협력에도 앞장서는 따뜻한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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