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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신간 안내] <그래, 지금까지 잘 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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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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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지금까지 잘 왔다= 멕시코 국경에서 출발해 미국 서부 산맥들을 따라 캐나다 국경까지 4285㎞ 도보 여행을 기록한 에세이 '와일드'의 작가 셰릴 스트레이드가 내놓은 신작. 1968년생으로 50대에 들어선 저자가 힘겨운 30대를 지나고 있는 그녀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위로의 명언 131가지를 담았다. 저자는 아버지의 학대, 어머니의 죽음, 헤로인 중독, 이혼이라는 힘든 삶을 살았는데 그때마다 자신에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준 '인생 명언'을 모았다.(셰릴 스트레이드 지음/우진하 옮김/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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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처음공부= 재테크 전문 투자자 겸 전문 강사가 쓴 부동산 경매 입문서. 권리분석부터 임장, 대출과 명도, 세금까지 부동산 경매에 관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풍부한 실전 사례를 통해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설춘환 지음/이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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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경찰2: 자폭조항= 제33회 일본 SP대상 수상작. 저자가 2010년 발표한 기룡경찰의 후속작이다. 경시청 특수부는 북아일랜드 테러 조직이 연루된 살인과 기갑병장 밀수 사건을 조사하던 중 납득하기 어려운 수사 중지 명령을 받는다. 특수부 외인 용병 라이저 라드너의 앞에 나타난 옛 동료들은 라드너와 방일 예정인 영국 고위 관료의 암살을 시도한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또 다른 세 번째 목적이 있는데….(쓰키무라 료에 지음/박춘상 옮김/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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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체험을 통해 쓴 지하경제 추적기. 저자는 지난 4년 동안 '내셔널 지오그래픽', 'ITV', 'BBC' 등의 방송과 함께 미국, 스페인, 영국, 멕시코 등 전 세계 유명 도시의 뒷골목을 찾아다니며 도박, 위조지폐 거래와 같은 위험하고 베일에 쌓인 거래를 몸소 체험했다. 경찰에 연행되고, 밀실에 갇히는 등 위험한 고비도 여러 차례 넘겼다. 범죄자들이 어떤 교묘하고 화려한 수법으로 사람들을 속여 돋을 뜯어내는지 그 과정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담겼다.(코너 우드먼 지음/홍선영 옮김/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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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담한 부동산 대예측= 올해 주택, 아파트, 수익형 부동산 등 부동산 시장 전반의 흐름을 예상한다. 저자는 정부의 과감한 부동산 정책 발표 때문에 시장이 현재 숨을 고르고 있지만 올해 봄 다시 아파트 가격이 요동칠 것이라고 예상한다.(안민석 지음/북오션)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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