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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끝나지 않은 신분제의 유습 '갑질'

이장한 종근당 회장, 무상신주 4만6862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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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상원 기자 = 종근당은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무상신주 4만6862주를 취득해 보유 주식이 98만4117주로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최대주주인 종근당홀딩스도 무상신주 10만8464주와 장내매수를 통한 4000주를 취득해 주식이 228만1757주로 늘어났다. 이복한(268주)·이주원(7087주)·이주경(5775주)·이주아(5775주) 씨 등 이 회장 친익척들도 무상 신주를 취득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12월 13일 보통주 1주당 0.05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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