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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靑 신임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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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the300]충북, 3선의원 국회 산업위원장 지낸 친문 핵심

머니투데이

노영민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장관급인 대통령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 대사(62)를 임명했다.

노 실장은 문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친문인사. 1957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그는 청주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열린우리당 창당멤버였고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3선 했다. 실물경제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대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12년 대선 경선 때 문재인 후보비서실장, 2017년 대선에선 캠프 조직본부장을 맡았다. 2017년 문재인정부 출범 후 첫 주중화인민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를 맡아 현재까지 일했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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