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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문재인 정부 두번째 국민 소통수석 윤도한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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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악수하는 윤영찬-윤도한 국민소통수석 [사진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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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문재인정부 청와대의 두번째 국민 소통수석으로 발탁됐다.

윤 전 MBC 논설위원은 언론계에 30년 이상 몸담은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1985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1987년 MBC 노조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당시 MBC 소속이었던 손석희 현 JTBC 사장과 함께 MBC 노조 2기 집행부에서 선전홍보부장으로 활동했다.

경찰청, 검찰청, 대법원, 국회 등을 출입했으며, 1차 걸프전과 인도네시아 폭동 사태, 아이티 지진 현장 등을 누비기도 했다.

최문순 사장 시절인 2005년 문화과학부장을 맡았고, 2006년부터 3년간 시사보도프로그램 '뉴스 후' 진행자로 활약했다.

2009년부터 3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특파원을 지냈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 시절인 2012년 11월 심의실로 발령 난 데 이어 미래방송연구소로도 옮겨 일했다.

2017년 11월 MBC 사장에 공모했지만 떨어졌다. 이후 MBC 논설위원으로서 '100분 토론'을 진행하다 지난해 말 명예퇴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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