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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책에서 세상의 지혜를

1월 11일 학술·지성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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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주요국 사회보장제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세계 12개 주요 국가별 사회보장제도의 역사와 현황을 살피고 각 복지국가 모델을 분석하는 <주요국 사회보장제도> 총서를 발간했다. 2012년 발간됐던 총서에 최신 데이터와 동향을 반영하고, 브라질의 사회보장제도를 추가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기획/나남·각 권 2만4500~4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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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집요-군자의 힘, 성찰의 힘 <성학집요>는 조선의 대표적 성리학자 율곡 이이의 사상이 담긴 핵심 저술로 성리학 입문서이자 제왕학 교과서, 조선의 경장을 추구하는 시국론이다. 이용주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가 번역했다. 정초와 변효문이 쓴 <농사직설>도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 시리즈로 함께 나왔다. /아카넷·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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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와 향기-후각으로 본 근대 사회의 역사 미시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프랑스 역사학자인 알랭 코르뱅이 쓴 ‘냄새의 사회사’. 18세기 중반 이후 전염병이 공기를 통해 퍼진다는 의학 이론으로 인해 후각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하며 나타난 ‘감각의 혁명’이 도시계획과 위생 등 근대 사회에 미친 영향을 추적했다. 주나미 옮김/오롯·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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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읽는 베르그송 파리고등사범학교 학생 시절에 노년의 앙리 베르그송을 만나 서신 교환 등 교류를 해온 프랑스 철학자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가 28살에 베르그송의 사상을 옹호하기 위해 쓴 저서 ‘앙리 베르그송’의 번역본. 질 들뢰즈의 <베르그송주의>와 함께 손꼽히는 베르그송 2차 문헌이라고 한다. 류종열 옮김/갈무리·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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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스크리트어 통사론 고전 산스크리트어를 총괄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이자 출간한 지 1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관련 분야 최고의 참고서로 꼽히는 야곱 사무엘 스파이져의 <산스크리트어 통사론>이 출간됐다. 인도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가톨릭대 동양철학 교수인 박문성 신부가 번역해냈다. /가톨릭대학교출판부·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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