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일부 장비가 이미 옮겨졌다"고 전하면서 보안상의 우려 때문에 철수한 장비가 무엇인지, 또 어디로 옮겨졌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정확한 철군 일정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CNN은 장비 철수가 트럼프 대통령이 명한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의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지상군의 즉각 철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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