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각료회의에서 이스라엘 공군이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에 있는 이란의 무기창고를 공격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네타냐후 총리가 "시리아에서 이란의 군사적 요새화를 저지하는 괄목할 만한 조처를 했다"며 지난 몇 년간 수백 건의 공격의 있었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동안 시리아에 대한 물리력 행사에 대해 대부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는 네타냐후 총리의 시리아 공습 인정이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안보 의식을 강조하려는 의도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은 지난 11일 밤 이스라엘 전투기가 다마스쿠스를 향해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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