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AP통신 등에 다르면 호주 정부는 중국 지방 당국에 의해 양헝쥔이 억류됐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호주 외교통상부는 "중국 정부에 양헝쥔을 억류한 이유를 밝힐 것과 면회를 할 수 있도록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호주 언론은 양헝쥔이 지난 18일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19일 중국 광둥성과 광저우에 도착했지만 이후 연락이 끊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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