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현대차증권은 "인건비 증가에 따른 편의점 실적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인건비 증가에 따른 편의점 부문의 수익성 둔화가 실적 악화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신규점 출점 둔화와 인건비 증가 등 부정적인 영업환경을 반영해 연간 수익 예상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019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9조594억원 (전년대비 4.2%), 영업이익 1887억원(4.7%)으로 수정 전망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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