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방송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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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영국에서 심장이 가슴 밖에 붙어 태어난 신생아가 여러 차례의 수술 끝에 부모 품에 안겨 감동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노팅엄 지역의 바넬로프 호프 윌킨스라는 이름의 신생아가 생후 14개월 만에 무사히 집으로 가게 됐다.
바넬로프는 갈비뼈가 없이 태어난 탓에 심장이 몸 바깥에 자리 잡았다. 의료진은 바넬로프의 심장을 다시 가슴 속에 넣기 위해 3번의 수술을 했다.
바넬로프의 어머니는 건강해진 아이를 보고 “매우 감격스러운 동시에 걱정도 많이 된다”며 감격의 눈물을 훔쳤다.
BBC는 부모들이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의료진들로부터 훈련을 받았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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