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네이버 여행 pick!] 군침도는 일본 먹방여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군침도는 일본 먹방여행

◆ 난생처음 오사카 | 정해경 지음 | 메이트북스 | 1만5000원

오코노미야키, 다코야키, 오므라이스, 회전초밥. 이름만으로도 군침 도는 이 음식들은 모두 오사카에서 탄생했다. 구로몬시장 맛집부터 세계 최초의 오므라이스 전문점까지 맛봐야 할 음식이 너무 많아 하루 세 끼로는 모자랄 지경이다. 동시에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둘러봐야 할 명소도 많다. 마음만 먹으면 주말에 가볍게 떠날 수도 있는 곳이지만 효율적인 여행 코스를 짜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 2박3일 일정으로 오사카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여행법을 소개한다.

■ 미지의 여행지 발트3국

◆ 발트3국 여행하기 | 서진석 지음 | 카멜북스 | 1만8500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일컫는 발트 3국. 유럽 대륙에 속해 있으나 서유럽과 동유럽에 비해 덜 알려져 미지의 세계로 여겨지는 곳이다. 키가 큰 자작나무와 적송이 길게 서 있는 숲, 고운 모래가 끝없이 이어진 백사장 등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중세 도시의 정취를 느끼며 느긋하게 둘러봐도 좋다. 라트비아대 교수이자 발트 생활 20년 차 저자가 추천하는 자연 탐방, 역사 기행 등 테마별 여행 코스를 따라가 보자.

■ 느림의 미학 치앙마이

◆ 인조이 치앙마이 | 맹지나 지음 | 넥서스BOOKS | 1만6500원

힐링과 낭만이 숨 쉬는 치앙마이는 태국 북방에 위치한 '소확행'의 도시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에서는 느림의 미학과 도시의 편의성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물가는 저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다채롭다.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거나 수많은 사원을 오가며 관광 중심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역동적인 액티비티도 빼놓을 수 없다. 작사가이자 여행작가인 저자의 감성이 엿보이는 가이드북이다.

[이지윤 여행+ 에디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