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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밀양시립영어도서관 수강생들로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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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원어민 여행영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투데이

밀양시립 영어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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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시립영어도서관이 글로벌 시대에 요구되는 실용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다양한 영어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시립영어도서관에 따르면 △미취학아동 뮤지컬 영어 등 5강좌 △초등학생 파닉스수업 등 16강좌 △중학생 영어회화 및 읽기 △성인 직장인 영어회화 등 9강좌 등 총 31개 강좌를 진행한다.

또 원어민 강사 4명이 각각 수강생들의 관심과 필요에 맞춰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강의하고 있어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상설프로그램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중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위한 견학프로그램, 주말 영어책 읽어주기 수업, 직장인을 위한 야간 회화반, 방학영어캠프,월별 기획 프로그램 등이 연중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영어독서능력을 진단하여 맞춤형 독서를 지원하는 AR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독서 생활화를 독려하고 있다.

영어독서프로그램은 연3회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동안 100강좌가 운영됐으며 1만여명이 수업에 참석할 만큼 호응도가 크다. 올해 첫 수강생 모집은 오는 21일로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수강생에게 인기가 많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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