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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북교육청-전북대, 음악 재능 발굴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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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음악 재능 발굴 협력 업무협약' 체결

연합뉴스

전북도교육청 청사 전경
[전북도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도 교육청과 전북대학교가 '전북음악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북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전북대와 '학생 음악 재능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학생에게 소질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전북대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음악교육과 진로 상담을 해주고,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전북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행정 업무와 재정 지원을 도맡는다.

세부적으로 전공 악기별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 창의융합 예술교육, 학생·학부모 대상 음악 분야 진로 지도 등이 이뤄진다.

두 기관은 2020년 2월까지 시험 사업을 진행한 뒤 성과분석을 거쳐 업무협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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