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국물안주' 라인업 '확대' [사진=대상]

대상 청정원, '국물안주' 라인업 '확대' [사진=대상]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대상(주) 청정원(대표 임정배)이 안주야(夜) 국물안주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국물안주 '모듬술국'은 국내산 순대와 머릿고기, 염통 등 건더기와 국물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사골육수와 동골농충액을 베이스로하는 국물에 된장을 넣어 만든 제품입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냉동안주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 원에서 2017년 598억 원, 지난해 96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상(주) 청정원은 2016년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 '논현동 포차 스타일',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을 콘셉트로 하는 다양한 안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체 안주 HMR 시장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하는 '안주야(夜)' 제품은 지난해 7월, 기존 볶음안주 외에 국물안주류 '곱창전골', '국물닭발' 2종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서명현 대상(주) 편의1팀 팀장은 "곱창전골, 국물닭발 등 앞서 선보인 국물안주의 인기에 힘입어 '모듬술국'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안주야(夜)는 안주 HMR 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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