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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녀안심재단 이사장에 이충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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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충호 자녀안심재단 이사장

법무부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자녀안심재단) 이사장에 이충호 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63·사진)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1999년 법무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자녀안심재단은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각종 법 교육 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이충호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8년간 검사로 일했으며, 2011년부터 4년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맡아 갱생보호사업 발전에 힘썼다.

이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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