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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대전시, 2019년 지방공무원 441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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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지난 18일 대전시는 2019년 제1회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선발 예정인원은 모두 441명으로, 전년도 359명 대비 82명(23%) 증가했으며, 직급별로는 7급 8명, 8급 11명, 9급 417명, 연구사 5명을 선발한다.

제1회 임용시험은 89급 임용시험으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5일에 필기시험과 8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91명(일반 165, 장애인 16, 저소득층 10) 세무 14명 전산 9명 사회복지 39명(일반 35, 장애인 2, 저소득층 2) 사서 14명 일반기계 11명 일반전기 6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3명 축산 1명 산림자원 7명 보건 13명 일반환경 5명 일반토목 41명(일반 40, 저소득 1) 건축 26명(일반 25, 저소득 1) 지적 9명 측지 1명 방송통신 4명 방재안전 1명 의료기술(방사선사) 1명 운전 14명으로 417명을 선발하고 8급 직렬별 채용은 간호 8급 11명을 선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7급연구사 및 9급 고졸경력경쟁 채용시험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12일 필기시험과 11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0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연구사 선발인원은 행정 7명 수의 1명 학예연구사(학예일반) 2명 환경연구사 2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1명 이고,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채용 인원은 일반기계 1명 일반토목 2명 건축 1명 등 4명이다.

특히, 시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공직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8명(행정직,사회복지직), 저소득층 14명(행정직,사회복지직,일반토목직,건축직)을 구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대전시 지용환 인사혁신담당관은 "올해는 441명으로 전년보다 82명을 더 채용해 우리지역의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험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응시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270-29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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