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선발된 장학생의 등록금 중 본인부담금 내에서 학기별 최대 100만원, 연간(2학기) 최대 200만원 규모로 지원될 예정이며 장학생 명의 개인통장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대학교 2학년 이상부터 가능하며, 노란우산가입업체 종사자 자녀는 노란우산공제의 지정기탁 사업비로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고등학생은 제외하였다.
그러나,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정하며 기존 1학기에서 2학기로 지원을 확대해 실질적인 장학혜택을 볼 수 있게 했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서류를 업로드하면 되며, 최종발표는 외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서 4월 중에 결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csr.kbiz.or.kr)를 참고하면 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 미래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번 장학사업의 지원을 통해 혜택 받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