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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영화 '1987', 배역 모두가 다 주인공…박종철·이한열 열사 등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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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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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온라인뉴스부 기자 = 19일 오후 웰 메이드 영화 ‘1987’이 OCN을 통해 방영됐다.

2017년 12월 개봉한 영화 ‘1987’은 1987년 1월14일 대학생 박종철 군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던 중 고문을 당해 사망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와 함께 이한열 최루탄 사망 사건과 6월 민주항쟁을 담았다.

‘1987’은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그해’라는 영화 포스트 문구가 의미하듯 배역 한명 한명이 다 주역이다. 한 명의 영웅이 큰일을 이룬 것이 아닌 개개인 모두가 뜻을 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배우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등이 열연했다. 박종철과 이한열 열사로 출연한 여진구와 강동원은 물론 설경구, 문성근, 고창석 역시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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